털 수북하게 자라있어 집사가 조만간 자기 미용실에 맡길 거 같다고 직감한 강아지의 찐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2 08:43:17

애니멀플래닛twitter_@jijitoto_unit


여기 털이 수북하게 자라 있어서 미용이 시급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집사가 자신을 미용실에 맡길 거라는 사실을 직감한 모양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고 싶었는지 강아지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생각지 못한 강아지 반응과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슈나우저 견종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미용실에 맡겨질 거라는 사실을 직감한 강아지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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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북하게 자란 털들을 뽐내면서 놀란 듯 두 눈이 휘둥그레져 있는 슈나우저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 표정은 마치 "설마 날 정말로 미용에 맡길 건가", "나 미용 안해도 괜찮은데", "이 정도 길이는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아무리 짖어도 집사한테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그렇게 슈나우저 강아지는 표정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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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사람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표정이 리얼해 놀랐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강아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 슈나우저 강아지는 미용을 하게 됐는데요. 털을 손질하기 전 목욕을 하고 털을 깔끔하게 다듬었죠. 그랬더니 정말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정말 보통 아니네", "두 눈 휘둥그레진 것 좀 보세요", "정말 진심이 담긴 듯한 표정", "혹시 사람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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