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자기랑 놀아줄 시간 됐는데도 꼬마 주인 아직도 자고 있자 '인형' 물고 다가온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3.03.18 08:28:1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melieretriever


피곤했는지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꼬마 주인이 있었습니다. 꼬마 주인은 피곤했는지 좀처럼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심심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입에 인형을 물고서는 자고 있는 꼬마 주인에게로 다가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심심하다면서 입에 인형을 물고 가서는 꼬마 주인을 깨우려고 했던 것.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바램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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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아멜리에(Amélie)라는 이름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고 있는 꼬마 주인에게 다가가 놀아달라고 조르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입에 인형을 물고 꼬마 주인이 자고 있는 침대로 다가간 강아지 아멜리에는 연신 꼬리를 흔들며 자기랑 놀아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죠.


강아지 아멜리에는 자는 꼬마 주인의 얼굴쪽으로 다가가 놀아달라고 거렸고 꼬마 주인이 본채 만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놀아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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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은 마치 "빨리 일어나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테디베어를 가지고 놀아주기로 했잖아요!!"라고 조르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꼬마 주인은 강아지 아멜리에가 조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잠을 잤는데요. 놀아달라고 조르는 자와 귀찮다며 계속 자고 싶은 자의 실랑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좋네요", "놀아달라고 조르는거 귀엽네", "너네 뭐하는거야", "이 조합 정말 사랑스러워", "내 심장 돌려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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