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너… 어디 갔다 왔어?”
마당 끝에서 당당하게 산책하고 돌아오던 꼬물이.
그런데 현관 앞에 서 있는 엄마를 보는 순간—
0.1초 만에 자동 찌그러짐 모드 발동.
아까까지 세상 제일 씩씩하던 애가
갑자기 눈은 실눈,
입은 꾸욱,
몸은 납작하게 바닥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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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무 데도 안 갔는데요…”
라고 말하는 표정인데
발에 묻은 흙이 이미 증거물 1호입니다.
엄마가 고개를 숙여 빤히 내려다보자
더 찌그러져서 거의 호떡 반죽 수준.
결국 혼나기 전에 먼저 애교 선빵.
눈을 가늘게 뜨고 ‘헤헷’ 웃어버리는 기술까지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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