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저를 보러 와주지 않아요…저도 살고 싶어요" 가족 애타게 찾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7 09:08: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아기 고양이 자매가 있습니다. 한창 보고 느끼면서 살아야 할 아이들인데 아무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좁고 차가운 보호소 내 철창 안에서 밖에 나가고 싶어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이 아기 고양이 자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6일 파출소 통해 보호소에 입소한 아기 고양이 자매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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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입소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미한테 버림 받은 것인지 아니면 사람한테 버림 받은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이 있다면 이 아이들은 지금 그 누구보다 사랑을 갈망하고 원한다는 것인데요.


헬프셸터 측은 "한창 보고 느끼면서 살아야 할 아이들인데 아무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석달을 버텨내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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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고양이 자매는 피부병을 앓고 있어서 치료한 상태이며 지금 그 누구보다 사랑을 원하고 있죠.


사진 속 아기 고양이 자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나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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