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너무 맛있어 보여 뺏어 먹었다가 그만 아기 집사 울려 '동공지진' 일어난 리트리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31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waii_layla


양손에 꼭 쥐고 열심히 옥수수를 아기 집사를 본 골든 리트리버는 옥수수가 맛있어 보였는지 대놓고 한입 뺏어 먹었다가 결국 아기 집사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아기 집사의 울음에 당황한 골든 리트리버는 이내 소파 밑으로 내려갔고 옥수수를 뺏어먹어서 미안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는 녀석.


옥수수를 둘러싼(?) 아기 집사와 골든 리트리버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년 전 아기 집사가 먹는 옥수수를 뺏어 먹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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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당시 두 살이던 아기 집사가 소파 위에 앉아서 엄마가 건네준 옥수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소파 밑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는 아기 집사를 지켜보던 골든 리트리버는 옥수수가 맛있어 보였는지 두 눈 뚫어져라 아기 집사를 쳐다봤습니다.


그러고는 냉큼 소파 위에 올라가더니 아기 집사가 맛있게 먹고 있던 옥수수를 뺏어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보다 4살 많은 골든 리트리버 언니가 갑자기 먹고 있던 옥수수를 뺏어 먹기 시작하자 서러웠던 아기 집사는 이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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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골든 리트리버 언니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아기 집사를 울린 것이 미안했던 골든 리트리버 언니는 소파 위에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엉엉 소리내며 우는 아기 집사에 어쩔 줄 몰라했고 급기야 고개를 떨구며 온몸으로 미안함을 표현했는데요.


이내 아기 집사가 울음을 그치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기 집사 옆을 지켜서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언니. 너무 자상하지 않나요?


옥수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 뺏어 먹었다가 그만 아기 집사를 울려버린 골든 리트리버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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