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이 보더콜리 어린 강아지 담비와 평생 함께해 줄 소중한 가족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더콜리 고민견 코비와 담비네의 못 다한 이야기가 공개됐는데요.
이날 보더콜리 코비와 담비 견주는 오랜 고민 끝에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담비를 위해서 우리보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보낼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마음은 싫지만 현실적으론 훈련사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라며 "딸과 의논해서 좋은 곳이 있으면 보내겠습니다. 코비도 훈련 받아서 좋은 개로 키우겠습니다"라고 입양을 결정했음을 밝혔죠.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보더콜리 코비, 담비 견주가 강형욱 뜻에 따라 담비의 입양을 결정한 만큼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는데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작진은 "담비 보더콜리 생후 3개월 차"라며 "사랑으로 평생 함께해 줄 소중한 가족을 찾습니다"라고 입양 글을 올렸습니다.
제작진은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신중히 고민 후 개훌륭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클릭!"이라며 "정성껏 작성해 제출해주세요"라고 입양 신청 방법을 전했는데요.
또 제작진은 "'개는 훌륭하다'는 모든 반려견의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지난주 방송된 어린 강아지 보더콜리 담비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여기(☞ 바로가기) 클릭하시면 담비 입양 신청서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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