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어미 고양이와 함께 태어난지 며칠 안된 것으로 보이는 새끼 고양이 사남매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8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거제시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치즈색과 하얀색 털을 가진 아기 고양이 4마리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들의 몸무게는 각각 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아파옵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아기 고양이 사남매에 대한 공고기한은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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