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빵빵하게 틀었는데 댕댕이가 자꾸 불쌍하게 자요"

하명진 기자
2025.12.26 14:56:35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보일러를 이렇게까지 빵빵하게 틀어줬는데도

왜 이렇게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누워 있는 건지요…


담요까지 덮어줬더니

마치 “아… 오늘도 겨우 버텼다…” 하는 얼굴 

사실은 따뜻해서 한 발도 움직이기 싫은 거면서,

자세만 보면 한겨울 야외 취침 중인 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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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제일 호강하면서

제일 불쌍한 척 자는 댕댕이,

보일러 온도 = 감정 몰입도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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