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동 / tiktok_@__gabriellamedeiros
강아지와 아기의 순수한 사랑이 만나는 순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안타까운 슬픔 뒤에 더 큰 사랑으로 보상 받은 한 가족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두 존재, 아기 루이사(Luisa)와 새끼 시츄 강아지의 첫 만남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녹였는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쿠이아바에 사는 집사 가브리엘라 메데이로스(Gabriela Medeiros에게는 가장 사랑하는 보물 같은 딸 14개월 된 루이사가 있습니다.
아기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동 / tiktok_@__gabriellamedeiros
아기 루이사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녀의 집에는 벨라와 빌리라는 두 마리의 사랑스러운 시츄 강아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 충실하고 애정 넘치는 두 강아지는 집사 가브리엘라의 삶의 큰 부분이었고 아기 루이사가 태어난 후에는 아기와 강아지들의 사이에서 아름다운 우정이 시작됐죠.
강아지들과 아기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사 가브리엘라의 가슴에 큰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아기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동 / tiktok_@__gabriellamedeiros
두 마리의 소중한 친구 벨라와 빌리가 아주 짧은 시간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집사 가브리엘라가 강아지들을 미용실에 데려갔는데 그곳에 '강아지 홍역'에 걸린 강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병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강아지의 호흡기, 소화기, 신경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심하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었죠.
집사 가브리엘라는 두 강아지 모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이 일로 가족의 일상에는 깊은 공허함이 남았는데요.
아기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동 / tiktok_@__gabriellamedeiros
강아지들의 빈자리 속에서 동물 사랑이 깊은 집사 가브리엘라는 강아지가 주는 조건 없는 사랑과 진정한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딸 루이사에게도 자신이 느꼈던 그 행복한 경험과 우정을 다시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요. 동물과의 교감이 아이의 감성 발달에 얼마나 좋은지 알았기 때문에 그녀는 새 시츄 강아지 한마리를 딸에게 선물하기로 결심했죠.
드디어 아기 루이사와 새끼 시츄 강아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눈이 궁금함으로 가득 찬 아기 루이사는 작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환한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아기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동 / tiktok_@__gabriellamedeiros
한발 더 나아가 작은 두 팔을 뻗어 강아지를 안아 올리더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포옹을 선물했습니다. 아기의 이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일 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집사 가브리엘라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여기서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엄마를 닮았네!"라고 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아기는 아직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좋은 선물을 받은 순간", "작은 강아지 안는 모습에서 큰 사랑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__gabriellamedeiros Quem ama “auau” tá aqui puxou a mãe
♬ som original - Adriana Moreira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