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길고양이 가족을 만나서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어요!"

하명진 기자
2025.10.31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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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집사가 길 한가운데서 걸음을 멈췄어요.


발밑을 보니,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이 줄을 맞춰 앉아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죠.


“이게 뭐야…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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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마치 “어디 가요?” 하는 듯, 

눈을 반짝이며 꼬리를 살짝 흔들고 있었어요.


조금 떨어진 곳에는 어미 고양이가 느긋하게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죠.


집사는 잠시 시간을 잊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결국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웃으며 중얼거렸어요.

“지각해도 괜찮아… 오늘은 좋은 일로 늦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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