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을 손질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봄동 비빔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봄 식탁의 주인공으로 등극했습니다.
과거 예능에서 강호동이 양푼 가득 봄동을 비벼 먹던 장면이 재조명되면서, 마트마다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 분야 검색어에서 '봄동'이 화제의 디저트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배달 플랫폼에서도 검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월에서 3월 사이에 수확하는 봄동은 특유의 단맛과 아삭함이 일품이지만, 자칫하면 식감이 뻣뻣해지기 쉬운 것이 단점입니다.
봄동을 소금물에 절이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
봄동을 양념하는 모습 / AI 생성 이미지
이때 전문가들이 꼽는 핵심 비결은 바로 '소금물 예비 절임'입니다. 양념을 무치기 전, 물에 천일염 한 큰술을 녹여 봄동을 약 30분간 재워두면 숨이 살짝 죽으면서 밥과 비볐을 때 겉돌지 않는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흙이 많은 밑동은 잘라내고 물에 5분간 담갔다 헹구며, 두꺼운 겉잎은 반으로 잘라야 비볐을 때 질기지 않습니다.
절인 후에는 가볍게 한 번만 헹구고 종이 타월로 수분을 꾹 눌러 제거해야 양념이 겉돌거나 질척거리지 않습니다. 황금 비율 양념장(고추장 1, 고춧가루 2, 액젓 1, 설탕 1, 식초 1, 다진 마늘 1)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반 스푼씩 섞으면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나른한 봄철 입맛을 깨우는 봄동 비빔밥에 계란 프라이 하나를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SNS에서 열풍 일으킨 봄동 비빔밥 /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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