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때문에 시골 할머니에게 푸들 강아지 잠시 맡겼는데 4개월 뒤 충격적인 근황

장영훈 기자
2024.04.26 01:41:26

애니멀플래닛할머니에게 맡기기 전과 후 확연히 달라진 푸들 강아지 / 腾讯网


아기를 임신한 탓에 키우던 푸들 강아지를 잠시 시골 할머니에게 맡긴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4개월 전만 하더라도 뽀송뽀송하고 어여쁜 미모를 자랑하던 푸들 강아지가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4개월 만에 강아지의 모습이 이렇게 확 바뀌게 된 것일가요. 푸들 강아지의 4개월 뒤 충격적인 근황이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온라인 매체 텅쉰망 등에 따르면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던 집사가 아기 임신으로 인해 잠시 시골 할머니댁에 맡겼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시골 할머니에게 맡기기 전의 푸들 강아지 모습 / 腾讯网


집사 입장에서는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태교가 무척 중요한데 태교에만 신경 쓰다보면 자연스레 푸들 강아지가 상처 받을 것 같아 잠시 떨어지기로 한 것.


푸들 강아지를 누구에게 잠시 부탁할까 고민하던 집사는 시골 할머니에게 푸들 강아지를 부탁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골 할머니에게 푸들 강아지를 맡긴지 4개월 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시골을 찾아갔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기절초풍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시골 할머니에게 맡기기 전만 하더라도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했던 푸들 강아지.


애니멀플래닛시골 할머니에게 맡긴지 4개월 된 푸들 강아지의 충격 모습 / 腾讯网


불과 4개월 뒤 몰골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털을 한번도 빗지 않았는지 털은 떡져 있었고 야생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흉측한 꼴이 되어 있었습니다.


4개월 전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같은 푸들 강아지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달라도 너무 다른 푸들 강아지의 모습.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역변하게 된 것일까요. 다행히도 푸들 강아지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푸들 강아지의 전과 후. 이후 집사는 푸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와 지극 정성 털 관리를 해줬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시골 할머니에게 맡기기 전의 푸들 강아지 / 腾讯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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