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안 하면 의미 없어"... 가수 이소라, 5년 만에 전한 '진짜' 속사정

하명진 기자 2026.03.07 06:45:52

애니멀플래닛


독보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소라가 약 5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대중 앞에 다시 섰습니다. 


6일 본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통하는 이소라는 공백기 동안의 일상에 대해 "주로 집에서 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소박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녀의 외출 횟수였습니다. 이소라는 "1년에 공연할 때만 한두 번 밖을 나간다"며 "공연이 끝나면 즉시 귀가하고 만나는 친구도 거의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과거에는 오로지 누워만 지냈으나,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집에서 팔굽혀펴기 등 홈트레이닝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으며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변화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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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이토록 긴 고립을 끝내고 세상 밖(유튜브)으로 나온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이소라는 "생각보다 노래를 많이 하지 않은 것 같다. 노래하지 않으면 제 존재의 의미가 없다"며 음악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제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 마음을 사랑에 가깝게 바꾸고 싶다"는 진심 어린 포부도 밝혔습니다.


은둔에 가까웠던 생활을 청산하고 소통의 창구를 연 이소라의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노래가 유튜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떻게 울려 퍼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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