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동물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햄스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햄스터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수의사는 검사를 하기 위해 청진기를 들이밀었는데 햄스터가 화들짝 놀라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수의사가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청진기를 배에 들이밀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는 햄스터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수의사 품에 안겨서 청진기로 검사 받고 있는 햄스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수의사는 작은 몸집의 햄스터가 행여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된 마음에 청진기를 조심스레 햄스터 배에 들이밀었죠.
햄스터는 자기 몸집만한 청진기의 등장에 살짝 당황한 듯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보는 청진기 때문에 놀란 듯 보입니다.
그렇게 짤막한 손으로 청진기를 붙잡아보는 햄스터의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광경입니다.
햄스터는 수의사 품에 안겨 무사히 건강 상태 검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수의사 품에 안겨서 검사 받는 햄스터의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인데요.
집사는 처음 방문한 병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검사를 잘 받은 햄스터가 너무나 대견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청진기가 햄스터 몸의 절반 크기네", "햄스터 표정이 살아있네", "너무 귀여운 햄스터", "동공지진 실화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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