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하려고 입술 내밀었더니 고양이의 반응 / twitter_@NEKOLAND13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어린 새끼 고양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는데요. 한눈에 봐도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아이였습니다.
가족이 된지 1개월이 지났고 집사는 나름 녀석과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죠. 어느날이었습니다. 녀석이 너무 예뻐 뽀뽀해주려고 했더니 뜻밖의 일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려는 집사를 앞발로 꾹 눌러서 거리 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의 귀여운 밀당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고양이를 새로 가족으로 맞이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개월, 이렇게 친해졌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죠.
고양이에게 뽀뽀 시도하는 집사 / twitter_@NEKOLAND13
사진 속에는 집사가 뽀뽀하려고 하자 아직은 부담스러워서 싫은지 앞발로 집사의 입술을 막아서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처음 가족이 됐을 때보다 많이 친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뽀뽀하는 것은 부끄러운 모양인데요 그렇게 집사는 고양이와 한뺨 더 가까워진 사실에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죠.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집사의 마음을 들었다가 놨다 반복하는 고양이. 이게 바로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당의 고수", "밀고 당기는거 누가 알려줬나요", "비싼 척하는 고양이", "시크한 고양이",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가족이 되어서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귀여운 매력 폭발하는 고양이 / twitter_@NEKOLAN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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