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30억 주고 매입한 삼성동 빌라 48억에 팔아…시세 차익만 '무려 18억'

하명진 기자
2023.05.23 18:53:13

애니멀플래닛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 / 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동갑내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강남 삼성동의 빌라를 48억원에 주고 매도해 18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헤럴드경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48억원에 팔았다고 하는데요.


손예진이 48억원에 주고 매도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동 빌라는 전용 211.2㎡으로 지난 2008년 30억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손예진이 보유하고 있던 빌라를 매입했을까.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종사했던 기업인이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 / VAST엔터테인먼트


앞서 현빈의 경우에는 2021년 서울 동작구 흑성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해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바 있습니다.


또 2013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건축학적으로 호평을 받은 이 건물의 경우 현재 100억원대까지 시세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췄고 작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은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손예진은 이후 알들을 출산했는데요. 현재 현빈의 경우 영화 '하얼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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