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용 방석 위에 올라가 누워 있던 강아지는 잠시후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결국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3 09:37:28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to0205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 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잠자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얼굴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여기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독특한 자세로 잠들어 있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자는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감자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기 전용 방석에 올라가 누워 있는 강아지 일상을 공유했죠.


공개된 사진 속의 강아지 감자는 방석 가장자리에 누워서 머리 절반만 밖으로 빼꼼하고 내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만사 귀찮은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잠시후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잠든 강아지 감자는 생각지 못한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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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신의 몸이 액체라도 되는 것 마냥 조금씩 바닥으로 흘러 내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얼굴은 바닥에 떨군 채로 잠든 강아지 감자인데요.


자세가 불편할 법도 하지만 정작 당사자 강아지 감자는 불편하지 않은 듯 얼굴은 바닥에 떨구고 몸은 방석에 올려둔 채로 잠들 뿐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잔다는 강아지 감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피곤에 지친 듯이 쓰러져 잠든 시바견 강아지 감자의 모습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심장을 부여 잡아야만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예요", "너 왜 그렇게 자는 거야",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잠든 모습도 강아지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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