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수프 만들어 챙겨줬더니 마지막이라는 사실 깨닫고 '눈물' 흘리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2 08:25:5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하늘도 무심하게도 '다발성 장기 부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는 몸속에 있는 장기들이 각자의 기능을 멈추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었죠.


그렇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아지는 약 1년 동안 집사 옆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문제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악화됐다는 것.


강아지가 너무 안쓰러웠던 집사는 녀석이 평소 좋아하던 녹두 수프를 만들어줬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만들어준 수프를 본 강아지는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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