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다가 온 집사의 몸에서 처음 맡은 낯선 강아지의 냄새 나자 '심기 불편'해진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4 02:57:38

애니멀플래닛tiktok_@chasin_chester


찰싹 같이 믿고 있었던 집사의 몸에서 처음 맡아보는 낯선 강아지의 냄새가 풀풀 풍기자 심기가 불편해진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심기가 얼마나 불편했는지 이내 정색하는 강아지인데요. 집사 몸에서 낯선 다른 강아지의 냄새를 맡고서는 정색하는 어느 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체스터(Chester) 집사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집사의 몸에서 다른 강아지 냄새를 맡은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서 평소와 달리 낯선 강아지의 냄새가 나자 강아지 체스터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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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자기 말고 다른 강아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혼자 상상을 한 강아지. 그렇게 단단히 오해했고 시무룩을 넘어 정색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 체스터의 모습은 마치 "감히 날 두고 다른 강아지와 바람 났어??", "왜 나 말고 다른 강아지 만난거예요?", "왜 나를 놔두고 그러는 거예요"라고 따지는 듯이 보였습니다.


자신이 현재 엄마에게 화가 났음을 어떻게 해서든 표현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정색하며 엄마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아무래도 삐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렇게 슬픈 골든 리트리버는 본 적이 없어요", "기분 많이 상한 듯", "이걸 어쩌면 좋아", "녀석이 무슨 죄야", "어서 빨리 사과하세요",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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