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자기 무시하는 순간 눈썹에 주름 잡아가면서 쳐다보던 고양이의 1년 전과 현재 모습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1 16:21:00

애니멀플래닛twitter_@wataneko_tsuki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렸을 적 몸에 밴 버릇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라는 말인데요.


이 속담은 고양이에게도 통하나봅니다. 여기 집사가 자기 무시하는 순간을 직감하면 인상을 찌푸리는 것은 물론 화나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눈썹에 주름을 잡아가면서 말이죠. 그랬던 고양이가 1년 후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눈썹에 주름을 잡아가며 찌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1년 전과 현재 고양이가 변함없고 한결 같은 표정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은 1년 전 뽀시래기 시절 고양이 모습으로 두 눈에 힘을 팍팍 주고 있는 힘껏 집사를 째려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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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눈썹 사이 푹 파진 주름입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현재도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똑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몸집만 커졌을 뿐 표정 그 어디도 변함이 없습니다. 집사는 "지금도, 옛날도 변함없이 눈썹에 주름을 잡아 계속 보고 있네요"라고 전했죠.


인상을 쓸 일이 있다면 신기하게도 눈썹 사이 주름이 파여지는 고양이 표정. 정말 너무 귀여우면서도 신기하지 않나요.


자신이 화가 단단히 났음을 티 내고 싶었는지 주름까지 파이면서 인상을 쓰는 고양이 습관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왜 이렇게 귀엽나요", "너 역시 귀엽구나", "이게 고양이 매력", "나만 없어 고양이", "표정 진심 사랑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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