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에 올라가서 앞발로 어린 아들의 이마 '꾹' 누르며 축복 내리는 고양이의 놀라운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9 08:39:45

애니멀플래닛哈尼vs瑪妮


세상 편안한 자세로 캣타워 위에 올라가 누워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어린 아들이 다가가자 고양이는 생각지 못한 뜻밖의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어린 아들의 이마를 앞발로 꾹 누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축복을 내리는 듯 말이죠. 어린 아들과 케미 넘치는 고양이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만 뉴타이페이시티 반차오에 사는 한 집사는 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하니(Haney)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는 유난히 어린 아들을 잘 따르죠.


실제로 집에 있다보면 늘 항상 어린 아들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는다는 고양이 하니는 심지어 피아노 연습을 할 때도 옆에 찰싹 붙어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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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특히 고양이 하루가 가장 자주하는 행동이 하나가 있는데 그건 바로 어린 아들의 이마에 앞발을 올려 놓는 일입니다.


고양이 하니는 마치 어린 아들에게 축복을 내려주기라도 하는 듯 이마에 살포시 앞발을 올려놓고는 하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축복을 내리는 듯 앞발을 이마에 올리는 고양이 하니인데요. 언뜻보면 자기 집사로 임명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오늘 하루도 어린 아들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꽁냥꽁냥 행복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 하니.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집사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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