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꼬마 민율이 어디 갔나 했더니…18살 훈남이 된 근황

장영훈 기자 2026.03.11 07:47:51

애니멀플래닛김성주 아들 김민율 근황 공개 / 김민율 SNS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눈웃음과 엉뚱한 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을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훌쩍 자란 민율이가 1년 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릴 적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어엿한 18살 청소년이 된 민율이의 깜짝 근황과 그가 전한 깊은 속마음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1년 만의 잠적 끝, 반가운 인사를 건네다


애니멀플래닛김성주 아들 김민율 근황 공개 / 김민율 SNS


김민율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년 만에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SNS 활동이 뜸했던 그는 1년 동안 잠적하고 크리스마스에만 짧은 글을 올렸던 자신을 유쾌하게 자책하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율이는 화려한 고깔모자를 쓰고 체스판 앞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예전의 장난기 넘치던 꼬마의 분위기와 지금의 성숙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함께 공개된 어린 시절 생일 케이크 앞에서 촛불을 불던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아빠 어디가' 시절의 사랑스러운 꼬마 민율이를 기억하는 많은 팬에게 이번 근황 사진은 더할 나위 없는 반가운 선물로 다가왔습니다.


◆ 시간이 너무 빨라요, 18살 민율이의 고민


애니멀플래닛김성주 아들 김민율 근황 공개 / 김민율 SNS


민율이가 오랜만에 글을 올린 이유는 바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서였습니다. 그는 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설날과 추석, 크리스마스가 지나니 벌써 생일이 찾아와 손을 흔들고 있었다며 나만 시간이 두 배로 빨리 가는 것 같다는 재치 있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생일을 평범하게 지나치기 쉬운데 아직은 생일 전날이 기대되고 지나가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 자신의 모습이 싫지 않다는 고백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죠.


때로는 철이 없는 것 같아 고민하기도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1년을 기다리는 지금의 자신이 좋다는 민율이의 생각은 성숙함이 묻어나는 따뜻한 문장들로 가득했습니다.


◆ 형을 위협하는 남다른 글솜씨에 누리꾼들 감탄


애니멀플래닛MBC '아빠 어디가?'


애니멀플래닛JTBC '뭉뜬 리턴즈'


민율이의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단순히 잘 자랐다는 반응을 넘어 글을 써 내려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상을 서술하는 방식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 선택이 매우 세련되어 많은 이들이 형인 김민국 못지않은 뛰어난 글솜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방송에서 보던 귀여운 이미지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마음과 생각은 훌륭하게 자란 민율이의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바쁜 학업과 일상에 치여 살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기록하려 노력하는 민율이가 앞으로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여전히 '아빠 어디가' 민율이로 남아있는 이 소년이 그려갈 미래를 함께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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