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불편한 할머니가 한발 한발 조심스레 발 내딛으며 방에 들어갈 때 강아지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9 12:48: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mnm.uu2525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인 밖에 모르고 오로지 주인만 생각하며 주인 뿐이기 때문에 붙여진 수식어인데요.


여기 강아지를 가리켜 왜 천사라고 부르는지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가 걱정된 강아지의 행동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할머니께서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조심스레 한발 한발 내딛으시면서 방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할머니가 손잡이를 붙잡고 조심스레 한발을 내딛을 때 강아지가 그 옆으로 다가와서는 할머니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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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 됐던 강아지가 할머니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


할머니가 한발 한발 내딛으며 앞으로 걸어가실 때마다 강아지 표정은 걱정스러움이 한가득했는데요.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할 자세로 바라봤죠.


이후 할머니가 방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시는 것을 확인한 강아지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듯해 보였는데요.


세상 그 누구보다 할머니를 걱정하고 또 신경 써서 지켜보고 또 걱정해 하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영상", "강아지 정말 감동이야", "너네 정말 하늘에서 온 천사구나",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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