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바가지 머리'라도 했는지 한번 보면 좀처럼 헤어나올 수 없다는 글로스터 카나리아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1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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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새는 무엇인가요. 여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새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바가지 머리라도 했는지 한번 보면 좀처럼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새가 있는데요. 이 새의 정체는 글로스터 카나리아라고 합니다.


글로스터 카나리아는 우리나라 말로 도가머리 카나리아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똬리와 비슷한 형태의 머리를 가지고 있어 도가머리라고 부른다는 것.


그렇다면 주로 어디에 서식하고 있을까요. 글로스터 카나리아는 개량된 종으로 야생에서는 서식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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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집에서 키우는 관상용 새라는 것. 카나리아는 아프리카 북단 카나리아 제도에서 온 새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카나리아를 오랫동안 색깔과 모양, 체형 등 개량하면서 오늘날 글로스터 카나리아가 탄생하게 됐다는 사실. 색깔도 노란색, 하얀색 등 다양한데요.


바가지 머리 때문에 한번 보면 좀처럼 잊을 수 없는 매력 덕분에 자꾸 빠져들게 된다는 글로스터 카나리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심장 아픔", "이런 새도 존재하다니", "보면 볼수록 묘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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