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앞발 부러진 줄 알고 깜짝 놀라서 응급실 가려고 '부랴부랴' 움직이는 찰나의 순간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2.08.30 17:58:33

애니멀플래닛YU Han


고양이의 앞발이 순간 부러진 줄 알고 화들짝 놀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응급실을 가기 위해 부랴부랴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잠시후 앞발이 부러진 줄 알았던 고양이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 행동을 보여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하루는 집사 대신 남편이 고양이에게 아침밥을 챙겨주기 위해 다가갔을 때의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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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남편은 고양이의 앞발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고양이의 앞발이 90도 꺾인 것처럼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픈지 고양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놀란 남편은 서둘러 집사에게 달려가 고양이 앞발이 부러졌다며 병원 가야 한다고 부랴부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앞발이 부러졌다는 말에 놀란 집사는 서둘러 달려가 고양이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집사가 고양이 앞발을 손으로 만지는 그 순간 부러진 줄 알았던 앞발이 멀쩡하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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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정말 앞발이 부러진 것이 아니라 고양이 스스로가 앞발을 꺾어 놓고 멍하니 가만히 있었던 것이었죠. 그제서야 아무 일도 없다는 사실에 남편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하는데요.


고양이한테 잘못된 줄 알고 놀랐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왜 저러고 있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놀랐을 듯", "나라도 놀랄 거 같아요", "심장 철렁 내려앉은 줄", "놀라도 너무 놀랐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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