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서서 사람처럼 배 '볼록' 내밀고 뒷짐까지 지면서 웃고 있는 고릴라의 가슴 아픈 진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9 13:15:4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사람과 똑같은 포즈로 셀카 사진을 찍은 고릴라가 있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배를 볼록하게 민 것은 물론 허리를 꼿꼿하게 편 채로 다소 거만하지만 방긋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릴라. 이에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사진.


사실 사진 속 두 고릴라에게는 가슴 아픈 진실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생후 2개월, 4개월 때 밀렵꾼에게 어미를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


어미를 잃은 직후 단속원들에게 발견돼 지금의 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씁쓸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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