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이라는 편견의 잣대 말고 소중한 가족으로 한번쯤은 살아 볼 수 있도록 관심을…"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7 00:32:3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구청을 통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믹스견이 있습니다. 태어난지 생후 6개월이 된 것으로 보이는 녀석. 도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6일 수정구청을 통해 보호소 입소한 믹스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이유로 녀석이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엘씨케이디 측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 아이는 흘러 흘러 이곳 보호소까지 왔을까요"라며 "살아봤자 6개월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엘씨케이디 측은 "믹스견이라는 편견의 잣대 말고 소중한 가족으로 한번쯤은 살아 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간절히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죠.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믹스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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