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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친숙한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 고(故) 박동빈이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1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발인식은 슬픔과 애도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인은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향년 5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최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식당 개업을 준비하던 중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삶에 대한 열정과 대조되는 비보에 연예계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방송분 캡쳐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야인시대',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보여준 이른바 '주스 리액션'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그에게 '주스 아저씨'라는 정겨운 별명을 안겨주었습니다.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54세에 얻은 귀한 늦둥이 딸이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보였던 만큼, 홀로 남겨진 가족을 향한 누리꾼들의 위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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