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 집 장꾸'라는 제목으로 처참하게 부서진 TV 리모컨과 그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계십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집사의 손에는 채널과 음량 버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리모컨이 들려 있어 당시의 격렬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하십니다.
리모컨 곳곳에는 선명한 이빨 자국이 새겨져 있어 더 이상 기기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이십니다.
하지만 정작 사고를 친 주인공인 강아지는 집사의 타오르는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입을 헤벌레 벌린 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꽃미소'를 발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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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재미있게 놀았으니 만족한다"는 듯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녀석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리모컨 값보다 웃는 얼굴이 더 소중하다", "저 미소를 보고 어떻게 화를 내겠나", "우리 집 댕댕이도 어제 리모컨 하나 해치웠다" 등 집사들의 깊은 공감과 미소가 이어지고 계십니다.
비록 리모컨은 새로 사야 하겠지만, 장난꾸러기 강아지가 주는 유쾌한 에너지는 지친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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