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자기 위해 만들어준 '수프' 보더니 마지막이라는 사실 직감하고 '눈물' 흘리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1 08:49:5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여기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다발성 장기 부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다발성 장기 부전증'이란 쉽게 말해서 몸속에 있는 장기들이 각자의 기능을 멈추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던 강아지는 약 1년 동안 주인 옆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건강은 점점 악화된 상황.


아픈 강아지를 지켜보기에 너무 가슴 아팠던 주인은 평소 녀석이 좋아하던 녹두 수프를 손수 만들어서 내밀어줬는데요. 강아지는 마지막 수프라는 사실에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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