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한 웰시코기와 순딩한 리트리버 유전자 '그대로' 물려 받고 태어난 코기 리트리버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8 09:54:54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웰시코기의 짤막한 다리와 리트리버의 순딩순딩한 외모를 그대로 물려 받고 태어난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코기 리트리버라고 합니다. 웰시코기와 골든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난 코기 리트리버는 말 그대로 두 견종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라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순딩순딩한 성격을 그대로 빼닮아서 온화한 성격을 지닌 코기 리트리버는 웰시코기 못지 않은 짜리몽땅한 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죠.


여기에 리트리버 특유의 외모를 쏙 빼닮아서 한눈에 봐도 웰시코기와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났음을 한눈에 보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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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딩순딩한 리트리버 얼굴에 웰시코기 특유의 짦은 다리를 하고 있는 코기 리트리버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치명적인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코기 리트리버를 가리켜 요즘에는 일명 '하이브리드견'이라고 부르고는 한다고 합니다.


즉, 각각 견종의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는 의미인데요. 순종을 얻기 위해 근친끼리 교배 시키는 경우에는 유전병 위험이 따르지만 하이브리견의 경우 유전병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견종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 받아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는 중인 코기 리트리버의 귀여운 매력 속으로 한번 같이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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