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프랑스 파리의 공기조차 숨죽이게 만든 한 여인의 파격적인 등장이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과감하다 못해 아찔한 '전신 시스루' 룩을 이토록 고혹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 또 있을까요? 블랙핑크 제니가 다시 한번 파리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위엄을 증명했습니다.
제니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seagreengirl"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파리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된 샤넬의 2026-27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호 속에 포착된 순간들입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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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블랙 비즈가 촘촘하게 엮인 망사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하고, 그 안에 브라톱을 받쳐 입어 은밀하면서도 당당한 시스루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강렬한 에메랄드 그린 보석 장식과 정열적인 레드 컬러의 크로커다일 핸드백을 포인트로 더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한 올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은 채 깔끔하게 빗어 넘긴 '슬릭 번' 헤어스타일은 제니 특유의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두상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 "고전적인 우아함과 현대적인 파격이 공존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으로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음악을 넘어 패션계까지 장악한 제니의 영향력은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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