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이던 전철이 안내방송 뒤에 갑자기 멈췄고 잠시후 기관사가 밖으로 뛰쳐나간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8 12:40:07

애니멀플래닛UlaşımPark A.Ş.


평소처럼 운영 중이던 전철에서 갑자기 잠시 정차를 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잠시후 안내방송에서는 운행을 멈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대편 선로 위에 거북이를 발견했다는 것. 생각지도 못한 안내방송에 승객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이내 창밖을 통해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전철을 멈춰 세운 기관사는 밖으로 뛰쳐나가더니 선로에 떨어져 있던 거북이를 집어들고서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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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는 거북이의 등껍질을 톡톡 두드려줬고 거북이가 움직이자 이를 지켜보던 승객들은 박수를 보냈죠.


운행 중이던 전철을 멈춰 세운 사람은 다름아닌 기관사 세로하트 토팔(Serhat Topal). 이 같은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알려졌습니다.


또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더더욱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기관사 세로하트 토팔은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해 더더욱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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