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 들이밀자 '냄새 난다'며 앞발로 격하게 밀어내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6 09:15:0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unisunidog


침대 위에 누워 있는데 엄마가 그것도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들이밀자 격하게 밀어내는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슈니(Suni)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엄마 집사가 머리를 들이밀자 하지 말라며 격하게 반응하는 시바견 슈니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자택근무를 하다보니 3일간 머리를 감지 않은 엄마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강아지 슈니에게 머리를 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말이죠.


장난기가 발동한 엄마 집사는 강아지 슈니에게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들이밀었고 순간 냄새를 맡은 슈니는 격하게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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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서 치우라며 앞발로 엄마 머리를 밀어내는 것이었죠. 마치 표정은 "아휴 냄새. 나에게서 떨어져!"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아빠가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며칠 동안 씻지 않았던 엄마는 그렇게 처절하게 시바견 강아지 슈니에게 외면 당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꼭 씻고 들이밀어야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 진심 리얼",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얼마나 냄새가 났으면...", "표정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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