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귀여워서 뽀뽀해줬을 뿐인데 울음 '앙' 터지자 당황해 '동공지진' 일어난 벨루가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8 07:57:06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갓난 아기가 한없이 너무도 예뻤던 벨루가는 본능대로 아기 얼굴에 뽀뽀를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순간 당황한 아기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죠.


자신이 아기를 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벨루가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또 아기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린 벨루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쿠아리움에 엄마랑 놀러온 아기가 너무 예뻐써 얼굴에다가 적극적으로 뽀뽀하는 벨루가 영상이 올라온 적 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흰고래 벨루가 한마리가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요.


벨루가는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가 너무도 예뻤는지 물 밖으로 몸을 쭉 내밀었죠. 그리고는 이내 아기의 얼굴과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스킨십에 당황한 아기는 화들짝 놀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물로 돌아간 벨루가는 아기의 반응에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죠.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돌아갈 수는 없는 법.


벨루가는 아기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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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엄마가 아기를 달래봤지만 아기는 울음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벨루가는 다시 한번 더 아기에게 뽀뽀를 했습니다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벨루가의 순해 보이는 눈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엄마도 벨루가의 눈빛이 신경 쓰였는지 아기가 빨리 울음을 그칠 수 있도록 달래줬다는 후문입니다.


아기가 너무 예뻐서 순수한 마음에 얼굴과 볼에 뽀뽀했다가 아기를 울린 벨루가.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뽀뽀했다가 아기를 울린 벨루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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