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에 거꾸러 매달린 채 기습 공격하려 했다가 앞발 너무 짧아 '멘붕' 온 닌자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5 11:26:32

애니멀플래닛twitter_@TsuyoshiWood


카메라 앞에 앉아 있는 얼룩 무늬 고양이를 암살(?)하기 위해서 기습 공격하려고 했던 닌자 고양이가 있습니다.


캣타워 위에서 닌자처럼 거꾸러 매달려서 기습 공격에 나선 닌자 고양이는 짧아도 너무 짧은 앞발 때문에 결국 멘붕이 오고 말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발이 짧아서 닿지 않아 허공에 발길질하는 닌자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룩 무늬 고양이가 캣타워 한쪽에 올라가서 카메라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TsuyoshiWood


여기까지는 보통의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그 뒤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얀 솜털 모양의 무언가가 공중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름아닌 얼룩 무늬 고양이를 공격하려고 캣타워 위에 올라가서 닌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일명 닌자 고양이였는데요.


닌자 고양이는 얼룩 무늬 고양이를 공격하기 위해 앞발을 내밀어보았지만 너무 짧았는지 얼룩 무늬 고양이에게 닿지도 않았습니다.


저격을 하고 싶은데도 앞발이 너무 짧아서 만질 수가 없는 닌자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션 실패", "귀여운 닌자라니", "손이 너무 짧아서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ㅂ오ㅕㅆ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suyoshi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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