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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 보는 길고양이였거든요.
그냥 스쳐 지나가려 했는데…
갑자기 얘가 앞발을 ‘쫙’ 벌리더니
“거기 지나가는 집사! 안아!!!!!”
이 포즈로 서 있는 거예요 ㅋㅋㅋㅋ
아니… 처음 본 사이에 이렇게 적극적이라고?
저보다 사회성이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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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은 또 얼마나 간절한지,
“추워… 품에 넣어줘… 인간 난 너 믿어…”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결국 제가 먼저 심쿵함.
길바닥에서 고양이한테
“네… 안아드립니다…” 하고 있는 제 모습이
제일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얘야…
너 혹시 전생에 사람 아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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