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혼자 떠돌아다니다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0.12.07 13:55:2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혼자서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가 신고로 파출소에 맡겨져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정말 흔하디 흔한 믹스견. 이 아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5일 길거리에서 떠돌다 구조된 유기견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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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8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도대체 어쩌다 길거리를 홀로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가 지금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것.


헬프셸터 측은 "아가가 많이 답답해 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임보처라도 도와주세요"라며 "흔한 믹스견이라서 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힘든 아이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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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헬프셸터 측은 "눈이 간다면 이 아이의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공유라도 부탁드려요"라며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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