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밤 서로 온기 느끼며 힘겹게 버텨가는 중인 꼬물이들을 구해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11.03 09:29: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


너무나도 작은 꼬물이들 강아지 두 마리가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녀석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30일 태어난지 몇 개월 안된 것으로 보이는 아기 강아지 두 마리의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추운 밤 서로 온기를 느끼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텨가고 있는 꼬물이 아기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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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생후 2개월 추정되는 갈색 여아와 검정 남아 강아지들에게 지금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가족입니다.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다 큰 성견 아이들도 별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아가들은 보호소에서 정말 버티기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내일이 고비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하루 빨리 입양처가 구해지지 않으면 보호소에서 별이 될 아가들.. 구해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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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한 아이가 가면 남은 아이는 금방 별이 되어요"라며 "두 아이가 함께 입양 가기를 간절히 희망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꼬물이 아기 강아지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starspringdurusummer) 프로필 하단 입양신청하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내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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