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작은 꼬물이들 강아지 두 마리가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녀석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30일 태어난지 몇 개월 안된 것으로 보이는 아기 강아지 두 마리의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추운 밤 서로 온기를 느끼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텨가고 있는 꼬물이 아기 강아지들.
태어난지 생후 2개월 추정되는 갈색 여아와 검정 남아 강아지들에게 지금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가족입니다.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다 큰 성견 아이들도 별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아가들은 보호소에서 정말 버티기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내일이 고비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하루 빨리 입양처가 구해지지 않으면 보호소에서 별이 될 아가들.. 구해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끝으로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한 아이가 가면 남은 아이는 금방 별이 되어요"라며 "두 아이가 함께 입양 가기를 간절히 희망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꼬물이 아기 강아지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starspringdurusummer) 프로필 하단 입양신청하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내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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