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 와요…" 뽀송뽀송 새하얀 털뭉치 때문에 너무 귀여운 비숑 강아지 하나

애니멀플래닛팀
2020.10.17 10:26:4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


무슨 사연으로 입소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뽀송뽀송한 새하얀 털뭉치 때문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숑 강아지 하나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5일 안락사 대기 중에 있는 비숑 강아지 하나의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 비숑 하나는 구조 당시 이빨 상태가 안 좋아서 스케일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흔들리는 이빨도 발치했는데요. 먹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 잘 먹는다는 녀석. 다만 사람이 강제로 입을 벌리는 것을 무서워하고 싫어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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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임보처에서 최소 하루 3번 이상 산책 시켜주는 등 녀석을 알뜰살뜰하게 돌봐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또 산책 매너가 굉장히 좋은 친구라고 하는데요. 올해 5살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숑 강아지 하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하나에게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곁에서 천천히 바라보아주시길 바라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비숑 강아지 하나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starspringdurusummer) 프로필 하단 입양신청하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내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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