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서 '피부병' 앓고 있는 채 구조된 시츄 강아지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7 10:09: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어느 한 주택가 골목에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채로 구조된 시츄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7살로 추정되는 시츄 강아지는 구조 당시 눈 상태가 좋지 않았고 배 여러 군데에는 유선 종양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슬픔에 잠겨 있는 시츄 강아지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줄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6일 주택가 골목에서 구조된 시츄 강아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늙고 병들어 버린 것이 아니길 바랄 뿐인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구조 당시 피부병을 앓고 있던 시츄 강아지 배에는 유선 종양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주인은 이 아이 건강 상태만 봐도 오지 않을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지네요"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츄 강아지는 올해 7살로 추정되며 몸무게는 4.4kg에 온순한 성격을 지닌 아이라고 합니다. 지난 20일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하는데요.


사진 속 시츄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자세한 문의사항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보다 빠른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