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품에 안겨 혼자 사랑 독차지하는 고양이 보고 '심술' 터져 질투하는 리트리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14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napathegolden


혼자 집사 배 위에 누워서 사랑을 독차지하는 고양이를 본 리트리버는 질투가 폭발해 그만 고양이를 툭 밀어서 떨어트리려고 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나파(Napa)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 품에 안겨서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중인 고양이 보고 심술 터진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나파는 고양이가 집사 배 위에 누워서 좀처럼 자리를 비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쓰담쓰담을 받으며 여유롭게 누워있었지만 골든 리트리버 나파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집사를 독차지하는 고양이가 싫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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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양이를 핥아주며 친절하게 대하는 듯 보였습니다만 잠시후 나파는 참다못해 고양이를 떨어트릴 생각으로 툭하고 밀어내는데요.


아마도 집사 사랑을 혼자 독차지한 것에 질투를 부린 것으로 보입니다. 더는 참지 못했는지 나파는 더 힘을 줘서 고양이를 밀어내려고 했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죠.


고양이가 자리를 비켜주자 그제서야 골든 리트리버 나파는 집사 위에 올라가 한껏 애교를 부렸는데요. 집사는 덕분에 몸무게가 30kg은 훌쩍 넘는 녀석에 의해 눌려(?)졌다고 합니다.


여전히 자신을 아기라고 생각하는 골든 리트리버 나파. 녀석들도 천사견이라고 불리지만 그 누구보다 주인의 사랑을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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