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짜리 명품 기타 부서뜨린 잘못 알고 있는지 시무룩 표정 짓고 있는 '자우림' 김윤아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18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__yuna


밴드 자우림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고가의 명품 기타를 부순 고양이 표정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김윤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형사고 치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부서진 기타 그리고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서진 기타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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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양이는 자신이 기타를 부서뜨린 잘못을 알고 있다는 듯이 슬픈 표정을 하고 있어 더더욱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김윤아가 공개한 부서진 기타는 미국 악기 제작사 그레치(Gretsch)가 만든 화이트 팔콘(White Falcon)이라는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렉트릭 기타'라고 불리는 이 기타는 고가로 우리나라 돈 약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더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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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기타가 부서진 사실을 접한 방송인 송은이는 "아!...."라고 짧은 탄식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이 담긴 댓글을 달았죠.


팬들도 시무룩한 표정 짓는 고양이 표정에 시선을 빼앗겼는데요. 팬들은 "고양이가 엄청 미안해하는 표정", "그래도 귀여움",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자우림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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