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합천군에서 분유 잘 목고 사람 손길 좋아하는 흰갈색 아기 고양이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0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태민동물병원에 따르면 합천읍에서 태어난지 며칠 안돼 아직 눈을 뜨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분유 잘 먹고 잘 우는 아기 고양이의 몸무게는 0.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너무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합천군에 위치한 태민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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