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 때부터 옆에서 쭉 지켜봐왔던 여동생 품에 와락 안겨 행복한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6.26 14:40:1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ailey_no_ordinary_cat


아주 갓난 아기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옆에서 지켜봐왔던 여동생 품에 와락 안겨 행복한 고양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 베일리(Bailey)가 지금의 집사 집에 오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고양이 베일리는 집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죠. 그로부터 몇개월 뒤 녀석에게 인간 여동생이 생기게 됩니다. 이름은 에린 메리(Erin Merr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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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메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쭉 지켜봐왔던 고양이 베일리는 세상 그 누구보다 여동생 에린 메리 품에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린 메리의 품에 와락 안겨서 세상 편안하고 기분 좋은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오히려 에린 메리의 폭풍 애정을 그대로 다 받아줬는데요.


누가 고양이는 예민하다고 했나요. 어느덧 자신보다 훌쩍 커버린 여동생 에린 메리 품에 안긴 고양이 베일리는 그렇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고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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