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밥 먹는 줄 알았다! 이 모습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 집사가 멘붕 온 이유

하명진 기자 2026.07.05 07:43:37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식사 중인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가 사료 그릇에 머리를 파묻은 채 그대로 잠들어 버린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어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기 고양이들은 먹는 것만큼이나 잠도 많아서 종종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깊은 잠에 빠지곤 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을 먹다 말고 엉뚱한 곳에서 전원이 꺼져버린 아기 고양이 '나비'의 일상이 공유되어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지독한 식탐을 자랑하던 나비는 이날도 주인이 사료를 챙겨주자마자 맹렬하게 밥그릇으로 돌진했습니다. 


한참 동안 밥그릇 앞에 멈춰 서서 미동도 하지 않기에, 주인은 당연히 나비가 폭풍 흡입을 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조용한 분위기가 수상해 슬쩍 다가가 확인한 순간, 주인은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 나비는 사료 그릇에 머리를 완전히 파묻은 채 미동도 없이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심지어 뒷다리는 옆 그릇에 걸친 채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올린 기묘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사 도중 갑자기 밀려온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전원이 꺼져버린 것입니다. 밥그릇을 침대 삼아 꿀잠을 청하는 나비의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에 주인은 "밥을 먹는 게 아니라 사료 향기를 맡으며 꿈나라 여행 중이었다"라며 실소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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