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가려고 30분간 화장하는 주인 기다리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댕댕이가 보인 반응

하명진 기자 2026.07.05 07:43:2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주인의 외출 준비를 얌전히 기다리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준비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쏟아진 비를 창밖으로 바라보며 허탈해하는 유쾌한 상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강아지들에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인 '산책'을 앞두고, 하늘의 장난으로 뜻밖의 시련을 맞이한 댕댕이의 사연이 웃픈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보리'는 얼마 전 주인이 외출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문앞을 지켰습니다. 


평소보다 꼼꼼하게 화장을 고치는 주인의 곁에서 무려 30분 동안이나 얌전하게 기다린 보리. 마침내 "보리야, 나가자!" 하는 소리와 함께 하네스까지 찼을 때, 타이밍도 야속하게 창밖에서 "콰르릉" 하는 천둥소리와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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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보리는 다 지어진 밥상에 재 뿌려진 상황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창문 바짝 앞에 앉아 멍하니 빗방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몽실몽실한 뒷모습에서 마치 "주인아, 이럴 거면 화장은 왜 그렇게 열심히 고친 거개...?"라고 말하는 듯한 짙은 허탈함과 원망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듭니다. 


주인은 미안한 마음에 특식과 함께 실내 노즈워크 놀이로 보리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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