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퓨마랑 눈 마주친 강아지가 문앞에서 보인 '의외의 반응'

하명진 기자 2026.05.15 10:12:31

애니멀플래닛Sarah Bole


미국 콜로라도주 그랜드 레이크에 거주하는 사라 보울(Sarah Bole)은 최근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심장이 멎을 듯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평화롭던 마당에 야생의 상위 포식자인 거대 퓨마 한 마리가 나타나 유유히 어슬렁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거실 유리문 앞에는 그녀의 반려견 '대시(Dash)'가 앉아 있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퓨마는 유리 너머의 대시를 발견하자 호기심을 보이며 슬금슬금 다가왔습니다. 


급기야 퓨마는 커다란 앞발로 유리창을 꾹 누르며 대시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Sarah Bole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을 직감한 주인 사라는 겁에 질려 대시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다급히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퓨마가 얼마나 무서운 맹수인지 전혀 알 리 없는 대시는 도망가기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친구를 만난 듯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친근감을 표시했습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유리창 너머의 대치는 한참 동안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퓨마는 대시의 천진난만한 반응에 흥미를 잃은 듯 이내 몸을 돌려 숲속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집안까지 들이닥칠 뻔한 야생 동물의 등장에 가슴을 쓸어내린 집사와 달리, 끝까지 해맑았던 대시의 모습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놀라움과 미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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