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드라마에 출연 중에 '귀염뽀짝' 매력 믿고 방송 태도(?) 논란 일으킨 신인 연기자

애니멀플래닛팀
2020.02.15 12:38:47

애니멀플래닛KBS 1TV '꽃길만 걸어요' / 온라인 커뮤니티


공중파 일일 드라마를 통해 정식 연기자 길을 걷고 있는 어느 한 신인 연기자가 방송 도중 자는 등의 태도 논란(?)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드라마 연기 도중 대놓고 자는 신인 연기자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방송 태도 논란의 중심에 선 신인 연기자는 다름아닌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 중인 황제니 역의 하얀 포메 강아지 이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KBS 1TV '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등장인물에도 버젓히 올라와 있는 이오는 극중에서 황제니 역으로 윤경의 인생 반려견 역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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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KBS 1TV '꽃길만 걸어요' / 온라인 커뮤니티


"본래 지영의 아들 영재가 키우는 개 봉구였지만 우연히 애견카페를 지나던 윤경의 눈에 들어 황제니로 입양, 새 삶을 살게 된다"


이오가 맡은 극중 역할인 황제니 역은 원래 봉구라는 이름이었다가 우연히 부잣집으로 입양가게 되면서 이름을 황제니로 개명하고 새 견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부잣집 강아지 역할이지만 이오는 촬영 중에도 대놓고 하품을 하거나 아예 드러누워서 곤히 자는 등 연기에 집중하지 않아서 뜻밖에도 방송 태도(?) 논란을 샀는데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그런 연기들이 편집되지 않고 방송에 그대로 송출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애니멀플래닛KBS 1TV '꽃길만 걸어요' /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황제니 역의 이오 연기 논란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는데요. 아니, 그런데 왜 다들 귀엽다고 난리인거죠?!


방송 태도(?) 논란과 달리 너무 귀엽다는 찬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오 연기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신인 연기자 이오. 복슬복슬한 하얀 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로 연기자들 품에 안기면 세상 편안한지 노곤노곤하게 잠드는 귀여운 강아지 연기자.


일일 드라마 출연하며 역대급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는 이오의 앞으로 활약 더욱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대는 욕심쟁이, 우후훗!


애니멀플래닛KBS 1TV '꽃길만 걸어요'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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