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의 사생활] "한 달 150만 원 벌며 버텼는데"…아침밥 갈등에서 시작된 7년 결혼 생활의 종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간판 배우로 활약했던 박재현이 16세 연하 전처와의 충격적인 이혼 전말을 공개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 CHOSUN 'X의 사생활'에서는 박재현과 전처 한혜주 씨가 출연해 서로의 평행선 같은 입장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 축복 뒤에 찾아온 그림자, 6개월 만의 속도위반과 결혼
2018년, 16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의 시작은 순탄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재현은 "결혼 직후부터 상식의 차이와 세대 차이로 어긋나기 시작했다"며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속으로 곪아갔던 가정생활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배우 은퇴까지 결심하며 가정을 지키려 애썼지만, 월 150만 원 남짓한 불안정한 수입은 부부 관계를 더욱 옥죄었습니다.

### 심장병 딸의 투병, 그리고 합가가 불러온 파국
두 사람에게는 큰 시련이 있었습니다. 현재 8살인 딸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해 무려 4차례나 큰 수술을 받아야 했던 것인데요. 박재현은 딸의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간호를 위해 부모님과의 합가를 제안했고, 이것이 비극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뜻밖에도 '아침밥'이었습니다. 박재현은 부모님이 계신 일주일 동안 단 한 번도 아침 식사에 참여하지 않은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는 부모님과의 동거를 거부하는 아내와의 정면충돌로 이어졌습니다.
### "나에겐 부모가 우선"…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한 폭탄 발언
갈등의 정점은 가치관의 차이였습니다. 아내 한혜주 씨는 "나보다 무조건 시어머니가 먼저였다"며 서운함을 쏟아냈고, 이에 박재현은 **"딸 수술보다 부모님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나한테는 부모님이 더 중요했다"**고 답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좁혀지지 않는 간극을 확인하며 2024년 4월,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